행진
허무는 허무일뿐 본문
그동안 가졌던 의도, 부여하려 했던 의미, 그 선의와 노고,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, 이 모든 것들의 대부분이 의미 없었다 해도
그 대안이 허무는 아님을 명심하고
부디 더 심한 허무로 가라앉지 말길.
이제 새로운 길, 새로운 의미를 찾아가야지.
'단상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자신이 생겼다 (0) | 2023.03.06 |
|---|---|
| 무례한 사람은 무조건 피해라 (0) | 2023.03.06 |
| Nothing happens. (0) | 2023.01.05 |
| 착하지 않으면 뭔 소용이 있는가 (0) | 2022.12.05 |
| 모든 건 생각하기 나름 (0) | 2022.09.02 |